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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형 호텔 용인 '엠스테이 기흥' 분양

기사입력 : 2014년12월16일 14:40

최종수정 : 2014년12월16일 14:40

[뉴스핌=이동훈 기자] 이디썬코리아는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806번지에 객실 총 257실 규모 엠스테이 기흥호텔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을 돌입한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삼성전자 3대 캠퍼스인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용인 나노시티 기흥캠퍼스, 화성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의 중심입지에 들어선다. 전 밀레니엄 힐튼호텔 전무로 호텔업계에서 약 30년 경력을 보유한 이디썬코리아의 장민기 대표이사가 직접 시행과 운영을 맡아 차별화된 운영체계를 갖출 전망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엠스테이 기흥호텔 투시도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 전용면적 23㎡규모의 객실 총 257실로 구성되며 비즈니스 투숙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호텔 안에는 비즈니스 수요를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초고속인터넷과 각종 사무기기를 갖춘 비즈니스 센터와 미팅과 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레스토랑, 커피&라운지, 휘트니스, 코인세탁실 및 시원한 벽천과 쾌적한 조경을 갖춘 옥상공원과 같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투숙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지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과 200~300m 거리의 가까운 곳에 있다. 삼성은 물론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 이른바 ‘삼성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삼성 외 경희대 국제캠퍼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CJ 제일제당 onlyone R&D센터(2015년 9월 완공예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한국3M 기술연구소, 두산중공업 I&C, 에스맥 등 국내․외 기업들이 몰려 있다.
 
약 30만 명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높은 객실가동률과 수익률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공원을 비롯해 매미산, 서천둘레길, 기흥호수공원 등이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IC), 용인서울고속도로 청명IC, 분당연장선 망포역과 영통역 등을 이용해 강남이나 공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호텔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갖춘 호텔 전문기업 이디썬코리아㈜의 축적된 운영 능력과 ‘엠스테이호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정된 경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투자자들에게 3년간 연 7% 확정수익을 지급하고, 최초 3년 확정수익률 제공 후에는 운영 성과와 관계없이 7년간 최저 연 4%의 수익률을 보장하며, 신탁사에서 3년 간 확정수익률 보장 신탁 증서도 발행하는 등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 할수록 배려했다.
 
또한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 숙박권 제공(연간 7일), 엠스테이 호텔 객실 이용료 할인 혜택(20~30%), 엠스테이 호텔 부대시설 할인 혜택(10%), 국내 골프장 특별 할인 혜택 및 예약 대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엠스테이 호텔은 2013년 런칭한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로, 지난해 제주도에 분양된데 이어 수도권 최초로 분양하는 용인의 엠스테이 기흥호텔을 기점으로 전남 나주 등에 호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베트남 하노이에도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806번지 현장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문의) 031-273-257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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