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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외관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이 강화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뉴 쥬크(New JUKE)를 15일 공식 출시했다.
신형 쥬크는 더욱 굵고 선명해진 V-모션 그릴을 도입, 닛산의 차세대 패밀리룩을 완벽히 계승했다. 또한 새로워진 프론트 및 리어 범퍼 디자인과 함께 370Z와 유사한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라이트를 적용해 도로 위의 강인함을 강조했다.
또 4기통 1.6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0/5,600(ps/rpm), 최대토크 24.5/2000~5200(kg.m/rpm)의 강력한 힘을 쏟아낸다. 탑재된 엔진은 트윈 가변 밸브 타이밍 컨트롤 기술을 통해 엔진의 힘과 반응속도 및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닛산이 자랑하는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를 조화시켜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닛산은 최근 국내 SUV열풍에 맞춰 뉴 쥬크의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자 상품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뉴 쥬크 S 모델은 2690만원(VAT 포함), SV 모델은 2890만원(VAT 포함)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