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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침구청소기 전문기업 레이캅코리아주식회사(대표 이성진)는 레이캅 사업을 전개해오던 ㈜부강샘스를 레이캅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부강샘스는 침구청소기 레이캅의 제조 및 연구 개발을 전담하는 가전사업부와 약 36년간 스프링, 냉간단조 등 자동차 핵심 부품 및 다국적 기업의 전자부품 제조를 기반으로 하는 금속사업부로 이루어진 제조 강소기업이며, 12월 부로 레이캅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 2007년, 침구청소기를 선보인 레이캅코리아㈜는 지난 4월 스탠다드 모델인 레이캅 RS를, 10월에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간편한 사양의 레이캅 LITE 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자사 온라인 쇼핑몰 ‘레이캅 다이렉트몰’ 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GS샵,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등 온·오프라인으로 유통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레이캅은 올해 국내외 판매를 통해 매출 목표치인 약 1,5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특히 레이캅코리아㈜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전문 분야인 침구청소기 연구, 개발 및 제조, 유통을 더욱 강화하여 건강가전 사업의 글로벌 전개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차별화된 기능의 제품을 출시하고, 침구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성진 레이캅코리아㈜ 대표는 “레이캅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세계시장에서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레이캅코리아㈜로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다”며 “독보적인 연구, 개발 노하우와 제조 경험을 기반으로 오리지널 침구청소기 브랜드로서의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건강가전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