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GAM] 유가 '날개없는 추락'에 11월 상품시장 '미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WTI 배럴당 66달러 수준…소맥은 8% 상승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12월 9일 오후 1시33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편집자註]


[뉴스핌=권지언 기자] 글로벌 상품시장은 끝없이 떨어지는 국제 유가 영향에 대부분 아래를 향했다.

 지난 10월 상품 가격을 끌어내린 달러 강세 흐름이 지속된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유가는 배럴당 60달러대로 내려왔다.

유가를 필두로 에너지 부문은 15.6%의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으며, 9개 주요 국제상품 가격을 종합한 CRB지수는 11월 한 달 6.5% 밀렸다. 24개 원자재 가격을 추종하는 S&P GSCI지수의 경우 10.7% 빠졌다.

다만 곡물 시장은 저가매수세와 한파 변수 등으로 8% 오른 소맥 주도로 10월의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S&P GSCI 농산물지수는 지난달 1.6%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 유가 60달러 진입…바닥 찾기 '분주'

국제 유가는 OPEC의 감산 합의 실패로 공급 과잉 상황이 지속될 것이란 우려 속에 중국과 유럽 등에서의 수요 부진,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의 전방위적 압박을 받으며 60달러 선으로 내려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한 달 동안 17.9%가 빠진 66.15달러로 11월을 마무리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가격은 18.4%가 빠진 67.92달러로 마감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국제유가의 주된 하락 요인으로 글로벌 수요 부진, 미국 달러화 강세와 더불어 미국의 셰일원유 생산 붐을 꼽았다.

국제금융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으로 미국의 원유생산은 일일 908만배럴로 데이터 집계가 시작된 198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이 같은 증가세는 셰일오일 붐이 이어진 영향이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세계 1위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일생산량 960만배럴을 위협하는 수준이다.

반면 수요 전망은 여전히 부진해 유가에는 계속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나온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보고서에는 올해와 내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이 직전월보다 9만배럴, 21만배럴씩이 각각 하향 조정됐다.

◆ 소맥, 한파 영향에 급등

지난달 두드러진 상승 흐름을 보인 상품은 소맥이었다.

수요 부진 우려가 있긴 했지만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 지역의 한파 소식이 들려오면서 소맥 가격은 상승 지지를 받았다.

CBOT 소맥선물은 11월 한 달 8.4% 오른 부셸당 5.7725달러로 마감됐다.

주요 생산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역 역시 한파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소맥 가격은 추가 지지를 받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미국 농무부는 지난달 보고서에서 2014/15년 미국 소맥 생산이 5513만톤으로 지난해보다 298만톤 줄어들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

◆ 12월 관망세 속 박스권 예상

전문가들은 12월 상품시장이 계속해서 유가 흐름을 주시하는 가운데 큰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의 경우 당분간은 공급 과잉 상황이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업체들의 자율적 감산이 본격화한 뒤에나 유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세계 주요 기관들은 달러 강세와 수급 불안정을 이유로 내년에도 가격이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은행, 도이체방크, 바클레이스 등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유가가 내년 하향 안정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초금속 시장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줄어들 때까지 방향성 탐색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곡물 시장은 수급안정이 나타나겠지만 숏커버링과 저가매수세 등 기술적 반등 여건이 지속될 가능성도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