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제일제당은 'CJ알래스카 연어'가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 제품이자 국내 연어캔 시장 1위 브랜드임을 강조하기 위한 ‘국민 연어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얼마 남지 않은 연말까지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올해 매출 400억원 달성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9일 밝혔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12/09/20141209000038_0.jpg)
최근 경쟁업체들마저 동일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견제와 추격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연어캔’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원조’ 제품으로의 자존심을 세워 추격을 허용치 않겠다는 각오다.
'CJ알래스카 연어'는 시장점유율 52.7%(링크아즈텍 10월 누계(선물세트 제외))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CJ알래스카 연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아이들 겨울방학이 다가오는 점을 감안해 이달 18일 CJ제일제당 본사 백설요리원에서 'CJ알래스카 연어'를 활용한 아이들 겨울방학 영양간식을 만드는 쿠킹클래스로 준비했다.
14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 쿠킹클래스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최근에서 출시한 'CJ알래스카 연어' 3종 제품명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8명을 선정한다.
CJ제일제당 'CJ알래스카 연어' 마케팅 담당 안정민 브랜드 매니저는 "경쟁업체들과 후발주자들이 이제는 '알래스카 연어'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CJ제일제당 'CJ알래스카 연어'만의 강력하면서도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내 연어캔 시장의 1위 브랜드이자 원조 격인 제품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한 전방위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