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 고용 '훈풍', 연준 긴축행 '그린 라이트' 켜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한 고용지표로 연준 '타임라인' 앞당겨질 것"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지난달 신규 일자리 증가세가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눈은 연방준비제도(Fed)를 향하고 있다. 

미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개선세를 가속화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풀이되면서 연준이 결국 내년 중반 즈음 첫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일제히 고용지표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힘을 받기 시작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진=AP/뉴시스>
5일(현지시각) IHS의 나리만 베라베시 이코노미스트는 "매우 다이나믹한 지표"라며 "많은 일자리 증가와 임금 상승, 강한 GDP 성장 등은 다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지금 미국에서 매우 좋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도이체방크의 알랜 러스킨 애널리스트는 "매우매우 강한 고용 지표로 연말까지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금리인상을 위한 연준의 '타임라인'도 앞당겨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스캇 브라운 이코노미스트도 "지표 개선으로 시장이 앞을 내다보기 시작하면서 예상보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연준의 움직임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이번 지표를 소화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1월 이후 이같은 추세가 사라질 수도 있지만 일단 새해에 접어들면서 고용시장에 대한 전망은 아주 낙관적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공화당의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경제자문이었던 케빈 하셋은 연준이 여름보다 다 빠르게 긴축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으며 게리 스턴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전 총재도 첫 금리 인상이 내년 중반에 이뤄질 것이라는 데 힘을 실었다.

이날 미 노동부는 11월 비농업부문의 신규 일자리가 32만1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1월 이래 최대치로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3만5000건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지난 9월과 10월 수치도 각각 당초 21만4000건에서 24만3000건으로 25만6000건에서 27만1000건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5.8% 수준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