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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변동성 확대속 1.32% 상승…美 고용지표 '주시'

기사입력 : 2014년12월05일 16:09

최종수정 : 2014년12월08일 08:36

[뉴스핌=권지언 기자] 5일 중국증시가 급격한 변동장세를 연출하다 막판 급등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미국의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경계감을 높였으며, 시장은 초반부터 매수와 매도가 맞부딪치며 급격한 변동장세를 연출했다.

지난달 인민은행이 깜짝 금리인하에 나서고 추가 부양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난 2주 동안 가파른 랠리를 보였던 상하이지수는 이날도 1% 가까이 오른 수준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 1시간 동안 2% 넘게 상승세를 보였던 지수는 투자자들이 이내 차익매물을 내놓으면서 한때 약세 전환하기도 했지만 장막판 급등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1.32% 상승한 2937.6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2% 랠리를 보인 홍콩증시는 이날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 9분 현재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1.14% 오른 2만4105.10을 기록 중이다.

대만 증시와 일본 증시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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