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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상장] 개인 청약, 증권사별 전략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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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증권사 계좌 보유한 투자자도 있어

[뉴스핌=백현지 기자] 제일모직 일반투자자 청약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한 주라도 더 많은 주식을 배정받기 위한 전략세우기에 분주하다. 일반투자자 공모주 배정 물량이 전체 공모 물량의 20% 불과하기 때문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청약 가능한 전 증권사 계좌를 보유하고 청약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관수요예측에서 제일모직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5만3000원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제일모직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KB투자증권 6곳의 증권사를 통해 가능하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일반적으로 공모주 청약조건은 우대, 일반, 무자격(온라인)으로 나뉜다. 공모주 청약 시 통상 청약증거금은 총 금액의 50%만 납입하면 되지만 무자격 공모는 100%를 납입해야 한다.

각 증권사별로 배정 물량이 달라 청약 가능한 규모도 상이하다.

거액자산가들은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온라인 전용 계좌로 청약하는 고객들은 우리투자증권에서 청약하는 게 가장 많은 물량을 청약할 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주관사인 KDB대우증권(75만8065주 모집)은 우대고객에 한해 최대 21만주까지 청약할 수 있다. 다반 우대고객은 청약증거금률이 50%인 점을 감안해도 청약증거금만(5만3000원 기준)으로도 55억6500만원을 납입해야 한다.

대우증권에서 청약 경쟁률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생각되면 우리투자증권(61만2903주), 삼성증권(48만3871주)에서 청약할 수도 있다. 우리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우대고객에 한해 각각 최대 17만주, 12만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다만 청약한도의 200%까지 신청할 수 있는 우대고객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대우증권은 자산 평잔 1억원 이상, 혹은 주식형 상품 평잔 5000만원 이상 고객을 우대고객으로 인정한다. 영업점에서 청약시 5000원의 청약 수수료도 면제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적립식 펀드 직전 8개월 중 6회 이상 월 100만원 이상 납입, 주가연계증권(ELS) 혹은 파생결합증권(DLS)을 직전 3개월간 총 2000만원 이상 배정 등에 1개 이상 해당의 조건이 붙는다. 타사대비 특이점은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가입(최초 가입일이 속한 달의 다음달부터 12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용) 고객은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도 청약 초일 직전월 자산 평잔 1억원 이상이거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통해 3개월 이상 급여(50만원 이상)를 이체한 고객, 연금자산 400만원 이상 등이 충족돼야 한다.

배정물량이 각각 4만8387주인 신한금융투자와 KB투자증권은 우대고객 별도 청약특혜가 없다. 고객당 1만3000주까지만 접수한다. 하나대투증권은 증권사 중 일반고객 청약한도가 가장 작은 1만2000주다.

지금까지 해당 증권사 계좌가 없더라도 신규 계좌 개설을 통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 중 대우증권 계좌를 신규개설한 고객은 온라인을 통해 최대 3만1500주만 청약할 수 있다. 다만 청약 당일 개설한 계좌는 청약이 불가능하다. 오히려 온라인 청약의 경우 우리투자증권에서 4만2500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무자격 온라인 전용 청약의 경우에는 지점 혹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서가 아니라 인터넷, HTS, ARS를 통한 방법만 가능하다.

원상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공모주투자야말로 위험부담이 적으면서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분들은 전 증권사에 계좌를 트고 청약하기도 한다"며 "각 증권사별로 청약 경쟁률이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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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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