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오는 10일까지 페루산 포도를 연중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홈플러스는 3개월 전 페루 산지와 사전 협의를 통해 고품질의 포도를 5900원(팩)에 판매한다. 이는 미국산 포도와 비교해 평균 25% 더 저렴한 수준이다.
페루산 포도는 미국산과 칠레산의 산지 전환기에 수입되는 포도로 국내 수입 포도시장에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태평양 연안 안데스 산맥의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페루산 포도 중 씨 없는 청포도와 적포도의 비중은 페루 전체 포도 생산량의 20% 정도이며, 고산지대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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