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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효성이 매월 발행하는 사보 'HYOSUNG'이 3일 한국사보협회에서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사내보 부문 편집대상 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HYOSUNG'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조직문화 활성화 및 대내외 소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80년 창간된 'HYOSUNG'은 국내외 100여 개 사업장에 배포되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채널로, 임직원 가정과 고객사∙협력사∙관공서에도 배포돼 효성을 알리는 소통 창구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매월 초 약 1만부가 발행되는'HYOSUNG'은 작년 10월 통권 400호를 돌파했다.
지금까지 누적발행부수는 약 430만부, 사보에 출연한 효성인은 3만500여 명이며 2010년부터 시작한 명사(名士) 인터뷰 참여자도 50여 명에 이른다. 김성근(야구감독)∙엄홍길(산악인)∙금난새(지휘자)∙이순재(배우)∙양준혁(야구해설위원)∙인순이(가수)∙박경철(의사) 등 각 분야의 대가들이 효성 사보와 인터뷰를 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통해 효성인들과 공감대를 쌓아왔다.
효성의 기업문화 발전을 주도해 온 'HYOSUNG'은 지난해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올해와 2012년에는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편집대상 사보협회장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