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의 해외직구를 위한 배송대행 서비스 브랜드인 위메프박스(box.wemakeprice.com)는 2014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동일기간 전년대비 10배가 넘는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위메프박스는 2014년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해외 쇼핑을 △ 쉽게(easy) △ 안전하게(safe) △ 싸게(cheap)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준비한 결과 2014년 11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네이버 ‘실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인터넷상에서 해외직구와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많은 화제를 만들어냈다.
위메프박스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2013년 금, 토 2일간 동기 대비 회원 가입 수(약관동의자) 10배, 신규 배송대행 신청건수 10배, 전체 신청건수 7배 등의 최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2013년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2일은 11월29일과 30일이었고 올해의 11월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 금, 토는 11월28일과 29일이었다.
금, 토 2일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타난 위메프박스 회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해외 쇼핑몰 베스트 순으로는 아마존 > 갭 > 랄프로렌 > 6pm > ebay > 카터스> 죠스뉴발란스아울렛 > 드럭스토어 > 디즈니스토어 > 길트 순으로 아마존이 전체 34% 정도를 차지하며 약 7% 수준의 2위 그룹을 제치며 압도적 점유율의 위상을 보여줬다.
구매한 베스트 상품으로는 신발의 경우는 뉴발란스와 나인웨스트, 의류는 갭 후디와 폴로 크루넥티, 주방용품으로는 WMF 쿡웨어세트와 빌레로이보흐의 식기류, 전자제품으로는 삼성과 LG 65인치 TV, 다이슨 청소기, 젠하이져 헤드셋 등이 가장 많이 팔렸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2014년 블랙프라이데이를 준비한 위메프박스 서비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 사실에 커다란 고마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