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다음은 1일 삼성그룹 인사 발표 후 커뮤니케이션팀 이준 팀장(전무)과의 일문일답이다.
- 이번 인사로 제일기획은 사장이 총 몇명이 되나
▲ 임대기 사장, 이서현 사장, 김재열 사장 등 총 3명이다.
- 예년에 비해 인사폭이 적은 이유가 무엇인가.
▲ 올해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많은 회사들의 경영실적이 부진했다. 승진 인사를 포함해 인사폭도 예년에 비해 축소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 삼성전기 임우재 부사장은 물러나나
▲ 오늘은 사장단 인사 발표다. 부사장급 이하 임원진 인사는 추후 발표된다.
- 후속 임원 인사발표는 언제인가.
▲ 이번 주 내 실시될 예정이나 구체적인 인사규모는 다소 유동적이어서 아직 확정하기 어렵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의 유임에 대해 어떻게 봐야 하나
▲ 신 사장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모바일 회사로 1등으로 올라서는 데 많은 기여 해 앞으로 변화된 환경에서 도약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 이재용 부회장 회장 승진설 나왔는데 이에 대한 내부 의견 없었나?
▲ 결정된 바 없다. 그리고 (이건희) 회장님이 와병 중이셔서 그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