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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수술 병원장 [사진=MBC 뉴스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신해철 수술 병원장 강모 원장이 “유족에 사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故 신해철 수술을 진행한 병원장은 29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내 “추측성 예단은 하지 말아 달라. 조사를 통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해철 수술 병원장은 또 “가족들에게 직접 사과할 의향이 있다”며 “(신해철 사망 원인에 대한) 국과수의 결과에 대해서는 정확한 결과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S병원장을 상대로 故 신해철 죽음에 대한 의료과실이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故 신해철은 지난달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뒤 통증을 호소하다 22일 심정지로 쓰러졌다. 아산병원으로 옮겨진 故 신해철은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같은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