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윤석환(사진)과 안지만의 잔류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뉴시스] |
삼성은 FA 우선협상기간 마지막 날인 26일 내야수 조동찬과 4년간 총액 28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4억원)에 재계약했다.
조동찬은 삼성과 무려 4번째 협상을 벌인 끝에 합의점을 찾았다. 하지만 윤성환과 안지만은 여전히 삼성과 타결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 마감 직전까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좋든 싫든 윤성환과 안지만은 27일 자정까지 삼성 잔류냐 결별이냐를 결정하게 된다. 삼성 잔류가 결렬될 경우 윤성환과 안지만이 어떤 구단과 협상할 지도 관심사다. 특히 FA 시장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윤성환과 삼성의 재계약 여부에는 야구팬들의 눈길이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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