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잔류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투수 윤성환 [사진=뉴시스] |
윤성환 거취, 어떻게 되나
[뉴스핌=대중문화부] 삼성라이온즈 윤성환(33)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야구 자유계약(FA) 선수 신분인 윤성환은 원소속 구단과 우선협상 마감 시한인 26일 자정을 불과 몇 시간 남기고 있다.
하지만 윤성환이 삼성에 잔류할지, 다른 팀으로 옮길지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삼성은 물론 9개 구단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윤성환과 별다른 협상 결과도 내놓지 못했다.
2004년 삼성에 입단한 윤성환은 2009년 다승왕에 오르며 각광받았다. 선동열 감독이 키운 선수 중 가장 성공한 투수로 손꼽히는 윤성환은 시속 145km가 넘는 속구와 슬로커브를 주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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