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런던 부동산 글로벌 자금 '블랙홀' 뉴욕 4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러시아 수퍼부자들 '사자' 합류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버블 논란이 끊이지 않는 런던 부동산으로 글로벌 투자 자금 유입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고 있다.

중국과 카타르, 쿠웨이트에 이어 최근에는 러시아 자산가들이 런던 부동산 ‘사자’에 합류했다. 투자자들이 밀물을 이루면서 최근 1년 사이 런던 부동산으로 유입된 글로벌 투자 자금이 뉴욕보다 네 배 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5일(현지시각)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 캐피탈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국부펀드가 최근 1년 사이 런던 부동산 시장에 투자한 금액이 89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 주책[출처:월스트리트저널]
 국부펀드를 통한 글로벌 주요국의 부동산 투자 가운데 런던이 차지한 비중이 44%에 달했다.

또 최근 1년 사이 뉴욕으로 유입된 투자 자금은 23억달러로, 런던과 커다란 격차를 벌이며 2위를 기록했다.

이와 별도로 부동산 컨설팅 업체 나이트 프랭크에 따르면 러시아의 수퍼 부자들이 지난 10월 말 기준 6개월간 매입한 1000만파운드 이상 고가 부동산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급증했다. 또 전체 고가 부동산 거래 가운데 러시아 투자자가 21%를 차지했다.

국제 유가 하락과 서방의 경제 제재로 인해 러시아 경제가 침체 위기에 처한 데 따라 자산가들이 해외 자산시장에 눈을 돌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미국과 유럽이 가한 경제 제재와 유가 하락으로 인해 연간 14 00억달러에 이르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이와 함께 루블화의 가파른 하락 역시 울트라 부자들의 런던 부동산 투자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러시아와 중동 지역의 꼬리를 무는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런던 부동산 시장으로 글로벌 자금을 몰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노르웨이를 필두로 국부펀드의 적극적인 ‘사자’에 러시아 투자자들의 자금이 합류하면서 올해 런던의 1000만파운드 이상 고가 부동산 거래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급증했다.

한편 국부펀드 가운데는 카타르가 최근 3년간 63억달러에 이르는 투자를 단행했고, 쿠웨이트와 중국, 노르웨이가 뒤를 이었다.

리얼 캐피탈의 사이먼 말린슨 매니징 디렉터는 “런던 부동산 시장은 유럽 최대 규모인 동시에 유동성이 가장 높은 지역에 해당한다”며 “투자자들이 런던을 선호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