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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과 항의로 얼룩진 윤종규 KB금융 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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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혁연대 vs KB금융 '정면 충돌'

[뉴스핌=노희준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주주총회가 얼룩졌다. KB내분 사태에 대한 이사회 책임론과 총회 폐회의 적법성을 두고 소액주주 간, 경영진과 주주 간 설전과 승강이가 벌어졌다.

21일 KB금융은 오전 10시 국민은행 여의도 본사에서 윤 내정자의 사내이사 안건 처리를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다. 하지만 이날 주총은 순탄치가 않았다. 안건 상정부터 쉽지 않았다. 경제개혁연대 등의 일부 주주들이 안건 상정에 앞서 KB사태에 대한 이사회의 책임을 강하게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한 소액주주는 국민은행의 주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지주이사회가 어떤 보고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조처를 했는지, 결정 과정의 문제점을 인식하지는 못했는지, 금감원의 검사가 진행된 이후에는 보고를 받았는지 등에 관해 물었다.

윤웅원 회장 직무대행(의장)은 "주전산기 교체는 은행 이사회와 경영진에서 주도한 것이고 은행의 요청으로 금감원 검사가 진행 중이라 액션을 취하기 곤란한 측면이 있었다"며 "(감독원 검사 이후에도)정식적으로 지주 이사회에 보고된 바는 없었다"면서 일단 안건을 먼저 처리하자고 독려했다.

그러자 김상조 교수는 주주로서 질의를 통해 "지난 4개월 동안 우리 회사 이사회가 (KB사태와 관련해) 무슨 보고를 받고 어떤 조처를 했는지 설명해 달라"며 "그래야 이 이사회에서 선임한 (윤종규) 후보가 제대로 된 후보인지 수긍할 수 있다"고 이사회 내의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KB금융 사외이사인 김영진 서울대 교수는 "우리 이사들은 덕목이나 경험에서 대중으로부터 질타를 받을 만한 분들은 아니다"라며 "여러 매체에서 사외이사를 한꺼번에 몰아서 이익만 챙기고 책임은 지지 않고 자기의 위치만 보전하는 것처럼 보도하지만, 사실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사회도 나름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김상조 교수는 "이사 개인이 훌륭하다고 해도 이사회에서 훌륭한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사들은 내가 누구의 대리인인지 인식해야 하고 외부의 자극에 대해 '인식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런 자극에 의한 일깨움이 부족한 데 진한 아쉬움이 있다"고 반박했다.

              2014년 임시주주총회,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선임 <사진=이형석 기자>

이 같은 김상조 교수를 중심으로 한 일부 소액주주와 윤 대행을 중심으로 한 경영진은 KB사태에 대한 공방을 이어갔다. 이런 상황으로 안건 상정이 늦어지자 윤 대행은 안건을 처리한 후에 충분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주겠다면서 일단 안건을 처리하자고 정리에 나섰다. 결국 윤 회장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안건은 주총 시작 후 약 1시간이 지난 후에야 상정이 돼 처리됐다.

윤 회장 내정자가 사내이사로 선임되자 이번에는 윤 회장 내정자와 윤 대행을 한쪽으로 하는 경영진과 소액주주간의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 여성 소액주주는 윤 회장 내정자의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경력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 경력을 거론하며 이른바 이해상충문제를 지적했고, 삼일회계법인이 계속해서 KB금융지주의 회계감사 법인을 담당하는 것의 적절성에 대해 물었다.

윤 회장 내정자는 이에 "법률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혹시 이해상충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감사법인 선정 문제는) 이사회 감사위원회에서 독립적으로 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조 교수는 또 "실적 IR이 아닌 지배구조 등 현안에 대한 정기적인 주주간담회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회장 내정자는 "주주와의 소통 계획은 좋은 방법과 의견을 주시면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문제는 이 같은 질의응답이 길어지자 비경제개혁연대 소속 다른 주주들이 "질문 그만 하자"등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윤 대행은 이런 분위기를 받아들여 주총을 마무리 지으려 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김상조 교수는 고성으로 "폐회에 반대한다"고 반발했다. 이에 윤 대행은 "안건은 결의가 됐으니 폐회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자"고 설득에 나섰고, 김상조 교수는 "반대가 있는데 주총을 폐회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격렬히 항의했다.

결국 윤 대행은 김상조 교수가 계속해서 "폐회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내는 사이에 의사봉을 두드려 총회 폐회를 선언했다. 대부분의 주주는 박수를 치며 주총장을 떠난 반면 김상조 교수를 비롯한 경제개혁연대 중심의 일부 소액주주들은 윤 대행과 윤 내정자 앞으로 다가가 주총 폐회의 적법성 등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했다.

주총장에 있던 KB금융지주 자문변호사는 "안건 통과와 상관없이 주주들이 퇴장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나갈 수 있다고 말한 것은 문제가 안 된다"면서 "폐회 자체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김상조 교수 말이 맞지만, 오늘 주총 안건이 끝난 상태로 주총 결의의 효력에 영향을 미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윤 대행과 윤 내정자, 김상조 교수 등이 승강이를 벌이는 사이 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은 서둘러 주총장을 빠져나갔다.

이후에도 김상조 교수를 비롯한 경제개혁연대 중심의 일부 소액주주는 "충분한 질의응답을 받는다고 해놓고 왜 질의응답을 받지 않고 폐회를 선언하느냐", "윤종규 회장님이 (폐회가 잘못됐다고) 왜 바로잡지 못하느냐" 등의 말을 쏟아내며 거칠게 따졌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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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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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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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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