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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 TV] 도전! 후강퉁으로 상해A주 투자하기

기사입력 : 2014년11월18일 10:11

최종수정 : 2015년02월09일 15:22




[뉴스핌=양아름 기자] 중국 상하이와 홍콩 증시 간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이 17일 시행되며 투자방법을 알아보려는 개인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후강퉁에는 특별한 투자자격 요건이 없어 개인투자자도 홍콩을 거쳐 상하이 A주 568개 종목에 투자가 가능하다. 거래방법은 일반적인 해외 주식 투자와 같다. 홍콩증시와 연동된 국내 증권사 계좌를 만들고 HTS를 통해 중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다른 거래 제도에도 유의해야 한다. 상하이거래소는 한국시각 오전 10시30~12시30분까지 오전장이 열리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후장이 열린다. 일단 주문이 접수되면 취소나 정정이 불가능하며 일중매매도 금지돼 있다.  또 위안화로 거래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환율변동에 따른 환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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