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시' 홍보활동 당시의 다니엘 브륄 [사진=신화사/뉴시스] |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다니엘 브륄이 2016년 개봉하는 영화 ‘캡틴아메리카3 시빌 워’에 출연한다고 16일(현지시간) 전했다.
다니엘 브륄이 마블의 기대작 ‘캡틴아메리카3’에서 맡을 역할은 아직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아 더 주목된다. 영화 ‘캡틴아메리카3’에는 시리즈의 주인공 캡틴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는 물론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2017년 단독작품이 예정된 흑인 히어로 블랙팬서도 등장한다.
독일과 스페인 국적을 가진 다니엘 브륄은 독일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카탈루냐어를 구사하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유명하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공연한 ‘러시’에서 전설의 F1 드라이버 니키 라우다를 열연해 찬사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