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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해가 영화 `명량` `해적`에 대해 발언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김원해가 3000만 배우의 위엄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악역 전문배우 김뢰하, 이채영, 김원해, 이철민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원해는 영화 '명량' '해적' '타짜2'에 연이어 출연했고, 영화 흥행 대박으로 3000만 배우가 됐다고 소개됐다.
이에 대해 김원해는 "영화 '해적'이 제일 잘 되길 바랐다"며 그 이유에 대해 "비중이 크다 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원해는 "'명량'과 '해적'을 촬영하고 난 후 둘 다 잘될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라디오스타 MC들은 김원해에게 영화 개런티에 질문했다. 김원해는 "러닝 개런티가 아니었다. 그런데 '명량 같은 경우는 있겠죠"라고 답했다.
김원해는 "기사도 이미 나갔지만 정산이 끝나려면 한참 걸린다. 내년 여름쯤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