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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또 기적', 광군제특수 中 시총1위기업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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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매출만 10조원 기염, 경쟁 업체들 매출 동반 급증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 최대 대목인 11월 11일 광군제(光棍節 싱글데이)는 그야말로 알리바바의 날이었다.

출처: 저장짜이셴(浙江在線), 바이두(百度).
알리바바는 11일 광군제 새 날이 밝은지 38분만에 매출액 100억 위안(약 1조7900억원)을 돌파했고,  하루 571억 위안(약 10조원)이 넘는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또  광군제 특수에 힘입어 알리바바는 중국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큰 기업으로 부상했다.  지난  9월 19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후 거래일 기준 37일만에 이뤄낸 쾌거다.

11월 10일 기준(미국 현지시간), 알리바바 주가는 4.01% 오른 119.15달러로, 시가총액이 2994억2700만 달러에 달했다. 총 주식 수는 25억1300만 주였다.

위안화 대 달러 환율을 6.15위안으로 계산하면,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1조8415억 위안(한화 약 300조원)에 이른다.

이는 중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이자, 최대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차이나(中石油)의 시총 규모를 넘어서는 금액이다. 11월 10일 기준, 페트로차이나의 시가총액은 1조4400억 위안(약 258조원)이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工商)은행 시가총액 1조2900억 위안(약 231조원)보다도 높다.

미국 시장에서 알리바바는 시가총액 기준, 7위 기업에 올랐다.

현재 미국 증시에서 시총 1위 기업은 애플(6562억 달러), 2위는 엑슨모빌(4082억 달러), 3위는 구글(3714억 달러)이다.

알리바바는 미국 상업은행 웰스 파고(2810억 달러)를 제치고 시총 규모 7위 자리를 차지했다.

9월 19일 상장 당시 92.07달러였던 알리바바 주가는 현재 119.15억 달러로 29.41% 급등했으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경제전문 인터넷매체 이차이왕(一財網)은 최근 공개된 10개 전문기관 연구보고서 중, 7개 기관이 알리바바 투자등급을 '매수'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11월들어 JP모건, 모건스탠리는 알리바바의 목표주가를 각각 122달러, 118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심지어 미국 투자은행 퍼시픽 크레스트(Pacific Crest)는 알리바바 목표주가를 127달러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광군제 특수로 알리바바의 4분기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11월 11일 24시 기준, 알리바바 산하 온라인쇼핑몰 톈마오(天貓)의 광군제 알리페이 결제금액은 571억1200만 위안(약 10조22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58.6%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군제(11일) 당일 13시 31분경(현지시간), 톈마오의 거래금액은 이미 2013년 광군제 매출 규모인 362억 위안(약 6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알리바바의 광군제 매출은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 중 하나인 사이버먼데이(11월 마지막주 금요일인 블랙프라이데이 다음주 월요일)를 압도한다. 작년 사이버먼데이 거래금액은 108억 위안으로(약 1조9300억원) 그해 알리바바 광군제 거래금액의 3분의 1도 채 못 미쳤다.

알리바바 뿐만 아니라 징둥상청(京東商城), 웨이핀후이(唯品會), 쥐메이유핀(聚美優品), 당당왕(噹噹網) 등 미국에 상장한 기타 전자상거래 업체도 광군제 특수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11월 11일 기준(현지시간), 징둥상청은 주가가 6.1% 오른 26.25 달러로 시가총액은 359억 달러에 달했다.

웨이핀후이 주가는 5.01% 오른 24.51 달러로,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인 136억 달러를 기록했다.

당일 쥐메이유핀과 당당왕 주가도 각각 5.28%, 3.84% 급등, 시가총액도 각각 36억5300만 달러, 10억 달러로 확대됐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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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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