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내일도 칸타빌레 손수지 연기 [사진=HMI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비밥 아연이 '내일도 칸타빌레'에 손수지 역으로 합류했다.
11일 비밥(Bebop) 소속사 측은 "아연이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손수지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아연이 맡은 '내일도 칸타빌레' 손수지는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이지만 남들과 같이 평범한 삶을 누리고 있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는 캐릭터다.
특히 손수지는 지난 4일 방송된 8회에서 설내일(심은경 분)의 피아노 연주에 최민희(도희 분)가 "손수지 같아"라고 하는 등 이름만 거론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천재 피아니스트 손수지(아연 분)가 11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10회에 첫 등장했다. 손수지는 한음 음대에 오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던 지휘자 차유진(주원 분)과 함께 하고 싶다며 차유진 앞에서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고, 차유진은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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