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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 효과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멜라토닌 효과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일조량이 적어져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자, 그 원인으로 꼽히는 멜라토닌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일조량이 점차 줄어면서 우울증 환자가 증가 중이다.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데다, 추운 날씨에 실내 활동 위주로 생활하면서 햇볕을 많이 받지 못하게 되고, 이는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는 밤에 주로 분비되는 일명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에 따른 것이다. 햇볕을 받는 양이 줄면, 몸 속에 멜라토닌이 많아져 정서적으로 불안해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멜라토닌 효과 중 두드러지는 것은 수면 효과다. 멜라토닌 분비가 과도해도 문제가 되지만, 심각하게 감소되면 신체 주기적 리듬이 깨지고, 불면증을 겪거나 새벽이 일찍 깨는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