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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과거 수지 악플러에 일침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가 악플러에게 답변을 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박진영이 직접 일침을 가했던 일이 재조명받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2012년 12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잘못은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건 잘못한 사람도 미워하지 말라는 얘긴데 하물며 잘못이 없는 사람을 미워하고 괴롭히는 건 못 배웠거나 아님 불행한 자신의 상황을 잊고 싶어 남을 괴롭히는 거겠죠. 응당한 대가는 받아야겠지만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진영은 당시 한 네티즌이 전라도를 비하하는 '홍어'라는 말과 함께 수지의 입간판에 성희롱을 하는 듯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것을 겨냥한 것이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수지에게 교통사고가 나서 죽어버리라고 악플을 단 트위터 사용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박진영 수지 악플러 일침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수지 악플러 일침, 이번에도 해줘" "수지가 동네 북이냐" "박진영도 속 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