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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1루 주루 코치, 롯데 신임 감독 선임 '3년 8억 계약'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롯데 자이언츠가 이종운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제 16대 이종운 코치를 감독에 선임했다고 31일 오후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3년 계약에 총액 8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이다.
이종운 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은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으로 올해 롯데 코칭스태프로 처음 합류했다. 프로 지도자로 오기 전까지는 그의 모교인 경남고 지도자로 활약했다.
이종운 신임 감독은 롯데 구단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았다"며 "모두가 합심해서 팀을 이끌고 나가도록 해야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종운 감독의 취임식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