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택지지구에서 분양한 '광명역파크자이' 오피스텔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100% 끝났다.
이 오피스텔은 최고 23층, 1개동, 336실 규모다. 지난 21일 청약을 받을 때 약 5800건이 접수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3당㎡ 698만원대 분양됐고 은행 예·적금 이자보다 높은 수익이 기대돼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훈구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영향이 완판하는데 주효하게 작용한 것 같다"며 "올 연말 여는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언 아울렛 후광과 KTX(고속철도) 및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길 건너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입지조건이 더해졌다"고 말했다.
내달 3일부터 3일 동안 광명역파크자이 아파트 875가구에 대한 계약이 진행된다. 이 단지는 평균 11.54대 1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조기 완판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 KTX 광명역 동편 6번 출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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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파크자이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