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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강남 성형외과 소송 "병원 노이즈 마케팅" vs "성형비 먹튀" [사진=초록뱀주나E&M]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천이슬이 성형외과로부터 진료비청구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사안에 대한 병원과 천이슬 측 입장이 갈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은 "성형외과의 3000만원대 진료비 청구 소송은 노이즈 마케팅으로 보인다"면서 "이전 소속사에서 신인시절 발생한 일로 성형외과과 계약은 천이슬 본인도 몰랐던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천이슬 측은 "진료비 역시 과장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는 천이슬을 상대로 "성형수술 등을 협찬하는 대신 홍보하기로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진료비 청구 소송을 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