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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원더스 이상훈 코치, 한화 김성근 사단 합류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독립구단 고양원더스 코치 이상훈(43)이 김성근 감독(72)이 지휘하는 한화 이글스로 합류한다.
30 MK 스포츠는 스포츠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현재 해체한 고영 원더스 선수들의 훈련을 돕고 있는 이상훈 코치가 11월까지 일을 마무리하고 한화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한화는 김성근 감독과 3년간 총액 20억원(계약근 5억원, 연봉 5억원)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한화는 27일 "전 고영 원더스 김광수 코치를 수석 코치로 박상열, 아베 오사무 코치를 투수와 타격 코치로 영입하기고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12월부터 2014년 9월까지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를 이끈 김성근 감독은 최근까지 호흡을 맞춘 코칭스태프들을 한화로 불러들이고 있다
한편 선수시절 '야생마' '삼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이상훈 코치는 1993년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그는 1998년부터 김성근 감독이 이끌었던 LG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2004년에는 SK 와이번스에서 1년간 뛴 후 은퇴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