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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카이병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기자] 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카이병원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신해철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8시 19분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마왕 신해철 별세 비보를 전했다.
이어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같은 날 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을 접한 후 "너를 떠나보내다니 믿을 수가 없구나. 이 말은 하고싶지 않았다만. 해철아 복수해줄게"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스카이병원은 불거지는 의혹에 "신해철이 스카이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찌라시는 근거 없는 낭설"이라며 의료사고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그러나 신대철은 지난 25일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 문 닫을 준비해라. 가만있지 않겠다"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과 더불어 신대철의 스카이병원 저격글이 SNS에 연이어 올라오면서 스카이병원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해 현재 서버가 다운된 상태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