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호반건설은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에 짓는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최고 25층, 10개동, 855가구 규모다. 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84㎡ A형 662가구, 84㎡ B형 97가구, 99㎡ 96가구다.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88.9%다. 모든 가구는 남향위주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전용 84㎡는 세교신도시 최초로 방 4개 구조로 설계된다. 모든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방 4개로 구성된다. 주방 안에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둘 자리를 따로 마련해 다용도실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모든 가구는 가변형 벽체가 적용된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입지한 D-1블록 주변에는 세미초(예정), 매홀중, 매홀고가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필봉산과 물향기 수목원, 고인돌 공원, 수청 공원이 있다. 오산 종합운동장과 오산 시민회관, 오산 문화 예술센터도 가깝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주거 조건이 좋은 오산 세교신도시 첫 민간 브랜드 아파트"라며 "고객 만족도 높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31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3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도 592-9번지(세마역)에 있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