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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U-19 선수권 C조 1차전 베트남과 경기에서 한국의 6-0 승리를 이끈 백승호. 백승호는 72분 교체투입돼 4분 만에 한국의 다섯 번째 골을 터뜨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김상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6시(한국시간) 미얀마 미얀마에서 벌어진 베트남과 2014 아시아축구연맹 U-19 선수권 C조 1차전에서 6-0으로 대승했다.
이날 이정빈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린 한국은 베트남에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하며 6-0 승리를 장식했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코리안 메시로 각광 받는 백승호는 경기 전 베트남 언론의 집중견제를 받았지만 정작 벤치를 지켰다. 한국과 베트남전에서 12명의 교체멤버에 포함된 백승호는 경기가 4-0으로 크게 앞선 후반 72분 이정빈과 교체 투입됐다.
한국 U-19 축구대표팀의 키 플레이어 백승호가 후반 교체 투입되자 경기장이 달아올랐다. 백승호는 가치를 입증하듯 교체 투입 4분 만인 후반 76분 한국의 다섯 번째 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이날 백승호의 추가골 등에 힘입은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추가골로 베트남을 6-0으로 꺾고 1차전 승리를 챙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