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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세인트루이스전 6이닝 1실점 호투 LA다저스 불펜 '불쇼' [자료사진=AP 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24일만에 등판한 류현진(LA다저스)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볼넷 하나를 허용했고 삼진은 네 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1-1로 맞선 7회초 2사 후 자신의 타석 때 대타 스콧 반 슬라이크로 교체됐다.
주심의 인색한 스트라이크 판정에 류현진은 이날 94개의 공을 던져 이 중 59개만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부터 시속 94마일(약 151㎞)에 이르는 빠른 공을 던질 정도로 구속이 좋았고, 제구도 부상 이전 모습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한편 다저스는 류현진과 교체되며 마운드에 오른 스캇 엘버트가 7회말 단 공 3개로 2실점하며 세인트루이스의 역습을 허용해 1-3으로 뒤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