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박성빈 [사진=SBS 뉴스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선수단의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박성빈 군이 화제다.
14세의 중학생 박성빈은 30일 인천 왕산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진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에서 말레이시아의 에이스 모하메드 디아웃딘 로자이니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단의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다.
첫 레이스에서 2위에 오른 박성빈은 2, 3차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 후 8~11차 레이스까지 선두를 질주하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박성빈은 2000년 10월10일생으로 2001년 1월19일에 태어난 요트 여자 옵티미스트급의 김다정(13·대천서중)에 이은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최연소 선수다.
이번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 종목에서 나온 금메달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 나온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한국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박성빈, 정말 기특하다" "한국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박성빈, 축하한다" "박성빈 금메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