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자유형 1500m 15분12초15 기록으로 4위 기록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박태환이 자유형 1500m에서 아쉽게 메달권에 들지 못하고 4위에 올랐다. 1위는 중국 쑨양이 차지했다.
박태환은 26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500m에 출전해 15분12초15의 기록으로 8명의 선수들 가운데 4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날 우승은 14분49초75를 기록한 중국의 쑨양에게 돌아갔다.
남자 자유형 1500m는 박태환이 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메달을 획득한 종목이다.
이날 박태환은 첫 150m까지는 쑨양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200m 지점에서 일본의 야마마토 코페이에게 추월당해 3위로 내려갔다. 곧이어 400m 지점에서 중국의 왕커청에까지 밀리며 4위에 그쳤다.
네티즌들은 "박태환 쑨양 참 잘했다" "박태환 쑨양 모두 수고하셨다" "박태환 아쉽지만 잘 했다" "쑨양 놀라운 지구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