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사진)이 육군사관학교 석좌교수로 위촉됐다.
26일 육사는 "류 전 장관이 육사자문위원회 위원장직을 맡는 등 육사와의 깊은 인연으로 석좌교수에 올랐다"며 "공직경험을 살려 생도들에게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 전 장관은 서울대 대학원을 마친뒤 1973년부터 2년간 육사 교수부 지리학과 교관직을 맡은 바 있다.
이명박 정부 때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주중 대사, 36대 통일부 장관을 지냈다.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사진: 뉴시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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