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8일째 오전 인천아시안게임 메달순위 [사진=네이버] |
[뉴스핌=대중문화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대회 8일째를 맞은 가운데, 한국이 메달순위 종합 3위로 내려앉았다.
26일 오전 8시 현재 2014 인천아시안게임 메달순위에 따르면 중국이 금79, 은42, 동34로 1위다.
전날까지 2위를 수성하던 한국은 '도마의 신' 양학선 등이 예상보다 부진하며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3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은 이날 현재 금28, 은33, 동31로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2위인 일본에 합계 4점 차이로 뒤져있다.
이어 카자흐스탄이 금6, 은8, 동16, 북한이 금6, 은7, 동9로 각각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인천아시안게임 메달순위 6~10위는 대만, 이란, 홍콩, 몽골, 말레이시아가 나란히 차지했다.
한국이 26일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3위로 쳐지면서 대회 5연속 2위 수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한국은 야구와 축구 등 남은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당초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