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주식을 포함해 주요 자산에 대한 최선의 투자 전략은 상장지수펀드(ETF) 또는 인덱스 펀드다.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뮤추얼펀드에 비해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이들 상품으로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수익률과 안전성이 훨씬 뛰어나다.
개인 투자자라면 특히 그렇다. 비용과 잠재 수익률, 그리고 상품 구조 등을 감안할 때 인덱스 펀드나 ETF의 매력이 크다.
전설적인 투자가로 불리는 워렌 버핏 역시 이 같은 관점에서 투자에 접근한다. 평소 그는 매 1~2년마다 신규 종목을 발굴하지만 실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보수적인 전략을 취한다고 말한다."
유진 파마(Eugene Fama) 시카고대학 경제대학원 교수 겸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25일(현지시각)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그는 ETF와 인덱스 펀드의 강점을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