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대표 최보민이 25일 오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컴파운드 4강전에서 이란을 맞아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
최보민(30·청원군청)과 석지현(24·현대모비스), 김윤희(20·하이트진로)로 구성된 여자양궁대표팀은 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벌어진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4강에서 이란을 229-22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은 27일 오전 10시25분 같은 장소에서 대만과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전을 치른다.
컴파운드 남자양궁대표팀 민리홍(23)과 최용희(30·이상 현대제철), 양영호(19·중원대)도 4강전에서 필리핀을 228-227로 꺾었다. 남자대표팀은 172-168로 앞선 4엔드 초반 대만의 맹추격에 진땀을 빼며 1점 차로 신승했다. 남자대표팀이 컴파운드 결승전에서 만날 상대는 인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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