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행복한 노후' 하나대투증권 연금저축계좌와 함께

기사입력 : 2014년09월24일 16:10

최종수정 : 2014년09월24일 16:34



- “행복 knowhow big 이벤트”, 연금저축에 가입하면 최대 100만원 캐쉬백
- 절세와 자산관리로 노후까지 행복한 하나대투 연금저축계좌


[뉴스핌=김양섭 기자] 최근 저금리 기조와 고령화 시대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상품이 필수 투자상품이 되었다. 특히 포트폴리오의 맞춤형 분산투자가 가능한 평생절세통장으로 연금저축계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연금저축계좌는 납입원금 연 400만원까지 세액공제(공제율 13.2%)되며 사적연금 수령액이 연간1,200만원까지 분리과세 되어 절세효과가 높은 상품이다. 또한 하나의 연금저축계좌에서 다양한 펀드에 분산투자를 할 수 있으며, 이미 가입한 연금저축계좌도 수익률과 서비스가 보다 나은 금융기관으로 자유롭게 이관이 가능하여 자산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상품이다.

 이에 하나대투증권은 신규 연금브랜드 '행복 Knowhow를 론칭하고 고객 이벤트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8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타사로부터 계약 이전한 고객 및 신규로 연금저축계좌에 가입한 고객에게 캐쉬백하는 '행복 Knowhow Big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급 기준은 5백만원~2,000만원 미만 납입 고객은 1만원, 2,000만원~5,000만원 미만은 5만원, 5,000만원~1억원미만은 10만원, 1억원~2억원 미만은 30만원, 2억원~5억원 미만은 70만원, 5억원 이상 납입 고객은 100만원이다. 2015년 2월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는 조건이며 제세공과금 발생시 고객 부담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 그룹이 엄선한 110개 이상의 국내외 연금저축계좌 전용 펀드를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 따른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시장상황 및 가입자의 리스크 선호도에 따라 연금상품을 변경할 수 있어 고객별 노후대비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지역에 투자하는 주식형상품과 채권혼합형 및 금리가 높은 해외채권형 상품 등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의 합을 초과하는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지점의 VIP PB가 고객별 맞춤형 전문 자산관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사에 포트폴리오솔루션팀(PST)을 두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필요한 고객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최효종 하나대투증권 IPS본부장은 “향후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확정금리 상품만으로는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펀드 투자를 통한 포토폴리오 관리가 가능한 연금저축계좌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하나대투증권은 47년 전통의 종합자산관리 전문 회사로서 리서치 센터의 글로벌 자산배분전략과 포트폴리오 운영위원회의 철저한 분석에 의해 추천펀드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관리 조직인 PST, PB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합리적 투자를 통한 평생의 자산설계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사진
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