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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두세배 급등한 'A주' 면면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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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구조조정 신주발행 실적이 주가 견인

 [편집자주] 이 기사는 9월 16일 오전 8시 59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경제개혁 추진 과정에서 위태로운 행보를 보이는 경기와 달리 중국 증시는 올들어 '나홀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2분기 반짝 회복세를 제외하곤 올해 중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고 있지만, A주에는 주가가 2배 이상 오른 '폭등주'가 무더기로 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의 유명 증시전문가 위밍(玉名)에 따르면, 올해 1~8월 상하이와 선전 거래소에서 주가가 연초대비 두배 이상 오른 종목은 55개에 달한다.

위밍은 이들 주가 폭등주에서 구조조정·각종 '테마'·신주발행·실적개선·상품가격 상승 등의 '공통 분모'를 찾아냈다. 그는 이 5가지 '공통 분모'를 올해 A주 종목 주가 급등을 견인한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55개 주가 폭등주 중 21개 종목이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 구조조정의 형태에는 자산주입, 사업 다각화 등이 포함된다.

올해 주가가 연초대비 290%가 오른 청페이지청(成飛集成,002190.SZ)이 가장 대표적 사례다. 자동차 차체 제조 업체인 청페이지청은 항공기 및 군수제품 제조업체 두 곳의 지분 100%를 인수, 주 영업분야를 전투기·공지대 미사일 제조로 전환했다. 소식이 전해진 후 청페이지청은 중국의 유망 산업으로 꼽히는 방위산업 종목에 편입되며 주가가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였다.

각종 정책 지원과 시장의 신조류에 부합한 '테마주' 역시 주가 급등을 견인하는 '단골' 소재다. 올해에도 중국에는 로봇, 친환경 에너지, 소프트웨어 국산화, 국토개발 등 다양한 '테마'가 쏟아졌다.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인 베이터커지(北特科技,603009.SH)는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교통을 통합하고, 동반 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개발 정책의 대표 수혜주로 주가가 153%가 올랐다. 중국 로봇수요 확대에따라 화창다(華昌達, 300278.SZ)의 주가가 105%, 랑차오소프트웨어(浪潮軟件,600756.SH)의 주가도 중국의 소프트웨어 국산화의 영향으로 100%가 넘게 올랐다.

신규상장 종목의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중국 최대 해외여행 업체 중신관광(眾信旅遊, 002707.SZ)은 올해 1월 23일 상장과 함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상장 이튿날에는 주가가 일일 상승제한폭까지 올라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올들어 중신관광의 주가는 168%가 올랐다.

그 밖에 페이톈청신(飛天誠信,300386.SZ),진룬구펀(金輪股份,002722.SZ) 등 다수의 신규 상장 종목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천연자원, 원자재 관련 종목 중에는 상품가격 인상과 주가가 동반 상승한 사례가 많았다. 유색금속 제련 가공 업체인 화저구녜(華澤鈷鎳, 000693.SZ)는 니켈가격 상승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85%가 증가했다. 뤄핑신뎬(羅平鋅電, 002114.SZ) 역시 아연 가격 상승으로 상반시 손실이 전년 대비 50%가 줄어들었다. 화저구녜와 뤄핑신뎬의 주가는 연초보다 각각 278.56%와 184.43%가 올랐다.

실적개선에 힘입어 주가가 껑충 뛰어오른 종목도 많았다. 통신설비 제조업체 다푸커지(大富科技, 300134.SZ)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가 늘었고, 주가는 247%가 올랐다. 올해 주가가 147% 오른 유푸구펀(尤夫股份, 002427.SZ)은 올해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37배가 늘어 시장을 놀라게 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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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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