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09/11/20140911000042_0.jpg)
[뉴스핌=송주오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2014년 하반기 신제품 4종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100T, 프리미엄 미러리스 X-T1 그라파이트 실버 에디션, F2.8 고정 조리개에 방진∙방습∙방한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줌렌즈 XF50-140mmF2.8 R LM OIS WR, 특별한 보케 효과를 위한 필터가 탑재된 망원렌즈 XF56mmF1.2 R APD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후지필름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업인 X시리즈 2종은 기존 모델에서 한 단계 진화한 성능을 자랑한다. 후지필름 80년의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된 필름시뮬레이션 모드 클래식 크롬이 탑재됐으며, 조작성 및 속도를 개선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바디와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지원함으로써 카메라의 시스템화를 실현한다. 함께 공개한 프리미엄 후지논 렌즈 2종 역시 세계 최초 기술들을 탑재해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부사장은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모델에서 한 단계 더 개선된 디지털카메라 바디와 렌즈를 올 하반기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한층 강력해진 성능과 디자인의 X시리즈 바디와 더불어 독보적인 색감을 자랑하는 후지논 프리미엄 렌즈 라인업을 충실히 확보함으로써 시장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