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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
[뉴스핌=대중문화부] 원로 배우 송재호가 걸그룹 씨스타 효린의 열혈팬임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는 송재호가 60살 차이 띠동갑 진지희와 만나 SNS 사용법을 배우기에 나섰다.
이날 진지희는 SNS 아이디를 만들려는 송재호에게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 이름을 활용하기도 한다"고 알려줬다.
송재호는 "씨스타 효린의 팬이다. 춤 잘 추고 노래 좋고 목소리도 좋다. 효린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냐"고 말해 세대를 초월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 송재호는 "SNS에 가입한 후 효린과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진지희의 말에 표정이 환하게 밝아지며 웃음을 줬다.
송재호는 "효린 팬이다. 춤도 잘 추고,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 부른다. 무엇보다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송재호와 진지희는 각각 39년생, 99년생 토끼띠로 60살 차이의 띠동갑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