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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부장관, 당진발전소 방문…추석맞이 현장점검

기사입력 : 2014년09월05일 14:26

최종수정 : 2014년09월05일 14:26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6일 충남 당진화력발전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연휴 기간중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와 안전사고에 대응한 신속한 사고수습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윤 장관은 당진화력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신규 발전소(9,10호기) 건설현장 등을 방문, 비상시 사고수습 체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윤 장관은 발전소 운영점검과 함께 당진발전소에서 나오는 온배수를 활용해 인근 부지에 대규모 시설원예에 난방용 열원으로 공급하는 사업추진 동향 등을 살펴보고,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동서발전은 당진화력 인근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영농복합단지 건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연간 배출되는 30억 톤의 온배수를 농가에 공급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에너지 비용절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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