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 MC 신성록, 진세연 / 이형석 기자 |
4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9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2014)에 별들이 총 출동했다. 이날 오후 5시15분부터 SBS를 통해 동시 방송되고 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터키, 미국, 스위스 출신의 주최 위원의를 비롯해 배우 김수현, 김희애, 김유정, 민효린, 신성우, 가수 바다, 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유럽, 아프리카 등 다양한 곳에서 출풀작이 쏟아졌다. 또한 멕시코와 헝가리에서는 최초로 출품됐으며 총 50개국에서 209편의 드라마가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TV무비드라마 우수작품상과 최우수작품상, 미니시리즈 우수작품상과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작가상, 축하공연 이후 한류드라마 작품상 우수작품상과 최우수작품상, 네티즌 인기상은 중국·대만·한국 부문에서 선정된다.
이후 진행되는 축하공연에 이어 2부가 시작된다. 2부는 특별상·초청작 소개와 한류드라마 주제가상 한류드라마 남자연기상 에 이어 시리얼 드라마 우수작품상, 최우수 작품상을 선정한다. 이후 연기자상에 이어 대망의 대상이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