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사고 후 주먹을 휘두르다 경찰에 체포된 저스틴 비버 [사진=신화사/뉴시스] |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지난 9월29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스트라포드에서 셀레나 고메즈와 데이트를 즐기던 저스틴 비버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2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 오프로드바이크를 즐기던 중이었다. 이 와중에 사고를 낸 저스틴 비버는 상대 운전자와 뒤엉켜 싸우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상대 운전자는 저스틴 비버가 난폭운전을 해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저스틴 비버의 변호사는 “저스틴 비버는 고국 캐나다에서 연인 셀레나 고메즈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 했다”며 “난폭운전과 폭행 혐의를 죄다 저스틴 비버가 뒤집어쓴 것은 몹시 유감”이라고 말했다.
법원 출두를 약속하고 풀려난 저스틴 비버는 오는 29일 재판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