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트랜스포머' 팬이라면 '닌자터틀' 만족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화 ‘닌자터틀’의 제작자 브래드 풀러·앤드류 폼,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왼쪽부터)
[뉴스핌=장주연 기자] 영화 ‘어둠의 저주’,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0’ 등을 통해 치밀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과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시리즈, ‘더 퍼지’ 등 호러 장르에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플래티넘 듄(Platinum Dunews)의 설립 멤버 블래드 풀러-앤드류 폼이 영화 ‘닌자터틀’을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자신들의 신작 ‘닌자터틀’을 들고 내한, 이날 오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특별 무대 인사, 공식 기자회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팬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후 세 사람과 가까이 마주한 건 기자회견이 끝난 오후였다. 빠듯한 일정과 시차 적응에 힘들 법도 한 데 이들은 영화 속 닌자들처럼 시종일관 유쾌하고 밝은 모습이었다.

세 사람이 의기투합한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지난 1984년 등장 이후 전 세계인을 열광시킨 만화 ‘닌자거북이’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워낙에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캐릭터다 보니 이들에게 가장 먼저 던진 질문 역시 닌자거북이를 다룬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었다. 

영화 ‘닌자터틀’의 메가폰을 잡은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이에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은 망설임 없이 “저희 역시 ‘닌자 거북이’의 굉장한 팬이다. 그래서 팬들의 입장에서 영화에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인터넷을 보니까 영화화된다는 소식에 팬들이 큰 기대감을 보여주더라. 물론 그러한 것들로부터 부담은 당연히 느꼈지만, 그런 부담감 때문에 더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답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들의 이런 자신감은 ‘닌자터틀’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시선을 대처하는 자세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영화에서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트랜스포머’ 시리즈 느낌이 난다는 말에 세 사람은 쿨한 입장을 보였다. 앤드류 폼은 “저희 입장에서는 굉장히 칭찬이라 생각한다. ‘트랜스포머’가 굉장히 멋진 부분이 많지 않으냐. 그래서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오히려 기분 좋았다. ‘트랜스포머’ 보고 좋아했던 팬이라면 ‘닌자터틀’을 봐도 충분히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역시 “‘닌자터틀’이 우선 재밌는 슈퍼 히어로 영화다. 그래서 ‘트랜스포머’나 마블의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영화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마이클 베이의 의견에 동의하며 “아이들까지 같이 볼 수 있는 영화이자 어른들한테도 굉장히 매력적인 영화”라고 덧붙였다.

영화 ‘닌자터틀’에서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로 열연한 배우 메간 폭스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로 분해 영화를 이끌어 가는 메간 폭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를 ‘적극적인 배우’라고 설명한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은 메간 폭스에 얽힌 일화도 털어놨다. 촬영을 하기 전, 그는 영화 ‘디스 이즈 40’로 메간 폭스와 호흡을 맞췄던 주드 아패토우 감독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당시 메간 폭스가 어떠냐는 질문에 주드 아패토우 감독의 대답은 “한 번 친해져 봐라. 그럼, 생각이 많이 달라질 것”이었다. 물론 촬영이 끝난 지금, 그는 주드 아패토우 감독의 말을 100% 이해하는 듯했다.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은 “만나서 보니까 굉장히 똑 부러지더라.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 덕에 일하기가 수월했고 굉장히 재밌었다. 거기에 타고난 섹시미가 있어서 굳이 그걸 부각하지 않더라도 영화에 잘 발산이 될 거라로 생각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그들이 믿고 일한 메간 폭스가 영화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면 더욱 생생해진 캐릭터, 리얼한 세트장, 짜릿한 액션 장면 등 화려한 볼거리는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 중 ‘닌자터틀’의 아지트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는 평에 앤드류 폼은 “진짜 같은 현실감 넘치는, 거북이들의 안락한 집을 만드는 데 상당히 많은 노력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뉴욕에 사는 십 대 청소년들이 사는 일반적인 집에서부터 생각을 시작했다. 거북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어느 스포츠팀을 응원하는지도 고민했다”며 “10대들을 위한 놀이터라는 개념을 현실화하려고 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어떤 그런 자신들만의 아지트를 저희가 생각해내기 위해서 많은 기획을 처음부터 했다”고 밝혔다.

영화 ‘닌자터틀’의 제작자 앤드류 폼,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제작자 브래드 풀러 (왼쪽부터)
끝으로 이들은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한국 배우나 감독이 있느냐는 질문에 비(정지훈)와 최민식, 그리고 봉준호 감독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은 “비행기 타고 오면서 영화 ‘명량’을 소개받았다. 아직 보지는 못했는데 사극을 굉장히 좋아해서 꼭 보고 싶다”며 한국 영화에 새로운 획을 그은 ‘명량’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그는 “봉 감독님의 영화를 보면 액션도 탁월하고 어떻게 그런 상상력을 가질 수 있는지 놀랍다. 굉장히 인상 깊다”며 “지금 한국영화산업이 번창하고 있지 않으냐. 한국영화산업 종사자라면 좋은 작품, 감독님들이 많이 나와서 굉장히 기대되는 부분이 많을 듯하다. 한국영화 팬 역시 자국이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어내는 것에 대해 굉장히 자랑스럽지 않을까 싶다”며 한국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영화인/CJ E&M 제공]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