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SK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꿈의 숲 SK VIEW'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꿈의숲 SK VIEW는 월계 3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최고 20층, 6개동, 504가구 규모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와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월계동에서는 8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라 수요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3㎡당 평균 1430만원에 분양된다.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을 대출하면 대출이자를 SK건설이 대신 내준다.
꿈의숲 SK VIEW는 풍부한 녹지 공간과 쾌적한 자연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주변에 영축산 근린공원이 생긴다. 단지 옆에는 우이천이 흐른다. 총 면적 66만2627㎡ 규모 시민공원도 생긴다. 서울 여의도공원 3배 크기다.
단지 주변에는 문화와 체육시설을 갖춘 '제2 구민 체육센터'가 지어진다. 최고 3층 규모로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이다. 센터 안에는 수영장과 체력단력실이 마련된다. 전시공간과 공연할 수 있는 공간도 생긴다.
월계동 일대 교통도 개선된다. 이르면 연내 왕십리와 상계동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착공에 들어간다.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시스템도 인근 아파트와 차별된다. SK건설은 가구마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집 안에서 방문자와 통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현관 일괄소등 장치와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도 마련한다.
SK건설 관계자는 "꿈의숲 SK VIEW가 들어설 월계동 일대는 지난 2006년 입주한 아파트 이후 신규 공급이 전혀 없었던 지역"이라며 "기존 주택과 아파트의 노후화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랜드 아파트 희소성도 높아 분양이 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노원구 화랑로 421(서울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다. 주택형 별 견본주택은 SK VIEW 주택 문화관인 강남구 개포동 'VIEW Gallery'에 전시된다.
오는 201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02-971-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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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SK VIEW' 야간 투시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