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광복절 연휴 마지막날인 17일 전국 고속도로가 정체되는 가운데 비까지 내려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주요 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차량이 서행 운행 중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6.31㎞ 구간, 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 4.52㎞ 구간,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4.41㎞ 구간 등 총 21.23㎞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10∼30㎞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또 죽암휴게소→남이분기점, 청주나들목에 걸쳐 정체되고 있다. 금강→옥천 구간은 빗길을 주의해야 한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홍성휴게소부터 길이 밀려있다. 홍성휴게소→서평택나들목까지 정체다.
영동고속도로에서는 횡계나들목→진부나들목 14.18㎞ 구간, 장평나들목→면온나들목 5.96㎞ 구간, 새말나들목→원주나들목 13.85㎞ 구간 등 50.56㎞ 구간에서 시속 10∼30㎞의 속도를 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도 서청주→오창남들목까지 15km 구간이 정체다. 중부고속도로는 이를 제외하면 비교적 소통이 원할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교통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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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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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