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를 상대로 시즌 14승에 나선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의 경기는 SPOTV 등에서 생중계된다. [사진=AP/뉴시스] |
MBC스포츠+, SPOTV 유튜브 채널 등 통해 생중계
[뉴스핌=대중문화부] 시즌 후반기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류현진(27·LA다저스)이 애틀랜타를 상대로 14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조지아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어빈 산타나와 대결하는 류현진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최고조의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5경기에서 4승을 챙긴 류현진은 지난해 애틀란타를 상대로 부진했던 좋지 않은 기억을 털어냄과 동시에 14승을 따내기 위해 전력투구할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은 류현진이 한국인 메이저리거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냐는 것. 현재 13승인 류현진이 5승을 더 쌓으면 박찬호가 보유한 시즌 18승과 타이를 이룬다. 당연히 류현진이 6승 이상을 더 수확하면 한국인 메이저리거 시즌 최다승 새 기록이 탄생한다.
시즌 전적 13승5패를 기록 중인 류현진의 애틀랜타전은 MBC, MBC SPORTS+, 아프리카TV, SPOTV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류현진의 시즌 14승이 기대되는 선발경기는 2회 현재 다저스가 애틀랜타에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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