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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유성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진=뉴시스] |
지난 10일(현지시간) 미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12~13일에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나간 자리를 지구가 통과하면서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들이 유성우로 내리는 현상을 일컫는다.
스위프트-터틀 혜성은 태양을 133년 만에 한 번꼴로 공전하며 매년 8월 이 혜성이 지나간 자리를 지구가 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NASA는 "동트기 2시간 전이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라며 "1시간에 30~40개 유성우가 길게 꼬리를 문 채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에 네티즌들은 "페르세우스 유성우, 신기하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대박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